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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맛집

성남 야탑 남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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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슬기 수제비국을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된 남녘들
 
성남 야탑역 인근에 위치한 식당으로 중년의 부부가 운영하는 가게입니다.
 
여기 오면 본가에 방문한 느낌이 드는데요. 티비에는 여섯시 내고향 같은 프로그램이 틀어져 있고, 이번 방문에는 소쿠리에 곶감 저민 걸 말려 놓으셨습니다.
 
주문을 하면 요즘에 보기 드물게 집밥 같은 반찬들이 7~8가지나 나오는 데요. 초장에 브로콜리, 김에 간장, 고추무침, 톳 등 바닷가에 내려온 듯한 느낌이 드는 반찬들입니다.


주방이 훤히 보이는 오픈키친에 식탁이 4개정도로 몇 개 안되지만 깔끔합니다. 식기도 흔한 식기가 아닌 부모님이 쓰실법한 황동색식기인 게 마음에 듭니다.
 
전어구이를 시키니 계란말이와 된장국도 나왔는데요. 집된장으로 끓인것 같은 정겨운 맛이었습니다.


전어구이는 6마리가 나왔는데 반찬이 워낙 많다보니 절반도 못먹어 남은 건 포장해왔습니다.
 

다슬기 수제비는 된장양념이 아니라 맑은 국물이었는데, 조미료 넣지 않는 듯한 간간한 맛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메뉴는 돼지국밥, 고등어구이,갈치구이, 멸치 조림(정어리 조림)있고, 술안주 메뉴로 홍어삼합, 부추해물전, 보쌈, 즉석 제육볶음, 안주모듬(미니족발, 계란말이, 수육)이 있습니다.
 
돼지국밥 제대로라는 후기도 있었고, 미니족을 직접 삶는다는 글도 봤습니다. 저는 멸치조림 메뉴가 궁금한데요. 다음에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주차는 가게 뒷표에 할 수 있는데 자리가 많진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아침 10시~저녁 10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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