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바베큐] 아리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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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공원 근처, ​양화한강공원에 위치한 아리수만찬입니다. 한강 바로 옆에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혼자산다에서 박나래가 방문했던 곳입니다.

선상바베큐라고 써있지만 진짜 배 위에 있는 건 아니고 선착장에 있는 식당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층 오른쪽 편의점에서​​는 바베큐를 할 수 있고 왼쪽 펍에서 치킨과 감자튀김, 맥주를 판매합니다. 2층에서는 닭한마리, 닭칼국수를 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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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를 하려면 편의점으로 들어가야합니다. 거기서 명단을 작성하고 기다리시면 됩니다.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주말에는 2시간씩 ​웨이팅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차례가 되면 편의점에서 고기와 야채(파절이, 상추, 깻잎), 과자, 음료, 아이스크림 등 먹고싶은 걸 장바구니에 담고 계산합니다.​

​가격​과 ​이용 방법​입니다.​

한강 옆에 있는 식당인데 가격이 저렴합니다. 삼겹살과 목살, 소고기가있습니다. 된장찌개, 칼국수, 칡냉면, 홍어무침(15,000원)도 판매합니다. 이용시간은 2시간이고, 불판 교체는 안된다고 합니다. 외부 음식과 술은 반입금지입니다.​

한강을 바로 옆에서 야경을 보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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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상차림으로 김치와 양파장아찌, 마늘쫑이 나옵니다. 김치는 불판에 구우면 안된다고 합니다. 고기를 굽기 전에 먼저 쫀디기를 구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고기를 구웠습니다. 고기가 싼 편이라 맛없을까봐 걱정됐는데 맛있었습니다. 사장님이 고기를 좋은걸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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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라면 끓이는 기계도 있어 고기 먹고 라면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선선하고 날씨 좋은 날 한강에서 바베큐, 치맥할 수 있는 아리수만찬을 추천합니다.

주소: 서울 영등포구 노들로 111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 32-1)
전화번호: 02-2632-2100
영업시간:
아리수 편의점, 바베큐: 매일 오전 11시 ~ 새벽 1시 (금,토 새벽 3시까지)
아리수 펍(치킨, 호프, 음료): 매일 오전 11시 ~ 밤 12시
아리수만찬(한식당) 매일 오전 11시 ~ 밤 10시 (주문은 9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