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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둘레길 9구간, 은평 한옥마을 안쪽에는 북한산제빵소라는 빵집이 있습니다.
1층은 에스프레소 바와 베이커리, 2층은 제빵실과 여유의 공간, 3층은 스페셜티 핸드드립과 문화의 공간, 4층은 노키즈존으로 편집샵과 사색의 공간이름의 앉을 공간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간이 크고 넓습니다.
계단 또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널따란 창밖으로 북한산이 보여 전망이 좋습니다. 야외 테라스 석도 여럿있어 날 좋은 날 밖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천장이 아주 높아서 더 넓어 보이고 좋습니다. 대신 2층 천장은 좀 낮습니다.
빵에 보존제 등의 화학첨가제를 전혀 사용하고 있지 않아 당일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보관이 필요한 경우, 냉동 보관 후 자연해동해 살짝 굽고 크림이 들어간 제품은 냉장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10시: 스콘, 까눌레, 바게트, 허니 치즈 바게트, 통밀 30% 무화과 호두, 통밀 30% 크랜베리 크림치즈, 통밀 30% 단호박 크림치즈, 소시지 페스츄리
11시: 프레즐 샌드위치, 북한산 달걀 버거, 크루아상
12시: 토마토 포카치아 뺑 오 쇼콜라, 밤소보로식빵, 콩소보로식빵
1시: 콩고물 앙버터, 북한산 우유식빵
갓 구운 빵을 먹고 싶다면 시간에 맞춰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빵이 일찍 떨어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토마토 모짜렐라 포카치아, 북한산 달걀빵, 사과주스를 시켰습니다. 달걀빵에 있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달걀빵은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고, 토마토 모짜렐라 포카치아는 아주 맛있었습니다. 말린 토마토와 치즈, 나뭇잎 같은 건조된 야채가 조화를 이루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카치아를 맛있게 먹어서 나중에 버섯포치아도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습니다.
사과주스는 어렸을 적 사과를 강판에 갈아서 먹었던 사과주스 맛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들에게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꽤 있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북한산 등산 후 오는 사람들이나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커플들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영업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9시 토, 일(공휴일 포함)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차는 발레파킹이 되는데 주차시설이 충분치 않아 차를 다른 곳에 주차하고 셔틀을 타고 매장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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